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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군위군,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12억 지원…247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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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슬레이트 철거. [사진=연합뉴스]


    대구시 군위군이 올해 12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막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비주택 포함 총 325동이 대상이다.

    군위군은 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247동, 비주택 철거 50동, 주택 지붕개량 28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대상별로 다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초과 면적은 자부담이 발생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군이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를 통한 철거에만 지급된다. 개인이 직접 철거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내면 된다. 상세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석면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권용현 차장 thebigblu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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