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남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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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윤철남 의원(영양, 국민의힘)이 경북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양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경북도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인 압도적인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어 산양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실제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산양삼 생산량은 23.7톤(생산액 62.6억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의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재배·생산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유통·수출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4월 1일 제36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윤철남 도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송이버섯 등 주된 소득원을 잃은 도민들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림 복구에는 수십 년의 긴 시간이 걸리지만 도민의 삶은 당장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산림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거대한 보물창고와 같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산림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임업으로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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