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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3 (월)

    [날씨] 한낮 20도 안팎 완연한 봄…맑은 날씨에 곳곳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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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봄꽃이 활짝 피면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서울 청계천에 매화가, 제주 서귀포에는 유채꽃이 만개했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20도 안팎으로 올라 그 봄의 정취가 더 깊어지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내륙의 일교차가 15~20도가량 크게 나겠는데요.

    겉옷은 필수로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19도,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원과 안동, 창원도 19도로, 전국적으로 4월 중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전국 비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부쩍 건조해졌는데요.

    곳곳의 건조특보가 조금 전 더욱 확대 발령됐습니다.

    오후부터는 영남 해안에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불씨가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불조심해야겠습니다.

    맑은 날에는 대기도 정체됩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현재 중서부 지역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오후부터는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더 유입되면서 전국 '나쁨' 수준에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고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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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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