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투홈 서비스…車 안에서 집안 가전 조절
위치 인식 기반 자동화 기능…맞춤형 일상 실현
삼성, 가전 시장 지배력 바탕…SDV 표준 선점
삼성, 스마트싱스 영토 확장…“주도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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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 안에서 집안 가전을 제어하고, 반대로 집에서 차의 상태를 확인하는 초연결 시대가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가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모빌리티와 주거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카투홈’ 서비스를 내놨는데요. 가전 시장의 지배력을 도로 위로 확장해 미래 이동수단 플랫폼의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혜영 기잡니다.
[기자]
운전석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싱스 아이콘을 터치하자 집안 가전기기 목록이 뜹니다.
손가락 하나로 거실 에어컨을 켜고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집 도착 전 공기청정기가 미리 돌아가고, 외출 할 땐 불필요한 가전 전원도 차단해 줍니다.
차량 위치 정보를 활용해 귀가모드나 외출모드 실행이 가능한 겁니다.
삼성전자가 현대차·기아와 협력해 선보인 ‘카투홈’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이우성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개발그룹 프로
“운전자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서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집과 차량의 경계 없이 연결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은 가전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입니다.
단순한 기능 연동을 넘어 미래 먹거리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겁니다.
구글이나 애플 같은 빅테크의 자동차용 운영체제(OS·Operating System) 공세에 맞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전략입니다.
양사는 향후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환경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hyk@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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