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기존 7400에서 7600으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베누 크리시나 바클래이즈 스트래티지스트는 “거시 환경은 더 취약해졌지만 미국이 다른 주요 경제국들보다 더 강한 명목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 부문의 구조적 성장 엔진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미국 주식에 대해 점진적으로 더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울러 바클레이즈는 S&P500 이익 전망을 기존 305달러에서 321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CNBC 시장 전문가 설문 전망치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물론 당분간 주식시장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근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과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S&P500지수는 4주 연속 하락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4%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44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6588.80을 기록 중이다.
전쟁에 더해 사모 크레딧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전날 아폴로글로벌은 150억달러 규모 사모 크레딧 펀드에서 투자자들이 요청한 환매의 45%만 지급했다.
크리쉬나는 “전환점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주식시장은) 울퉁불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거시 환경이 더 복잡해졌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에 적대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AI로 인한 변화, 사모 크레딧,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우려가 실제적이고 중요한 리스크이기는 하지만 현재시점에서 성장 사이클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