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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수고비 1만8000원에 대신 사드립니다”…‘지드래곤 호두과자’ 대리구매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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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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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G-DRAGON) 팬미팅에서 화제를 모았던 ‘데이지 호두과자’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대리구매 요청까지 등장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창제과와 저스피스재단이 협업한 ‘데이지 밤 호두과자’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매 대행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지드래곤 호두과자를 대신 구입해 주겠다”며 1만8000원의 수고비를 제시하거나, 구매 실패 시 100% 환불을 약속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두터운 팬덤과 한정판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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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선보이는 ‘데이지 밤 호두과자’는 국내산 밤과 보늬밤 앙금을 더해 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특히 지드래곤 팬미팅 당시 공개돼 시선을 끌었던 ‘데이지’ 초콜릿 장식을 그대로 재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은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러브 앤 피스 기프트 팩’(Love & Peace Gift Pack)은 데이지 밤 호두과자 10개입 구성으로 가격은 3만원이다. ‘러브 앤 피스 키링 세트’(Love & Peace Keyring Set)는 동일한 호두과자 10개입에 실제 제품 모양을 정교하게 본뜬 ‘클릭커 키링’ 1개가 추가된 구성으로 4만7000원에 판매된다. 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는 클릭커 키링은 제품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살려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LOVE & PEACE’ 프로젝트는 ‘일상의 작은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저스피스재단에 기부돼, 구매 자체가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일상의 작은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매가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했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저스피스재단에 기부돼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창제과 관계자는 “기부를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경험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작은 선택이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순간을 많은 고객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팝업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김도연 AX콘텐츠랩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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