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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남원119구조대,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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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천 일원서 3일간 수중 탐색·구조훈련

    SOP 대응절차·응급처치 등 전문 교육 병행

    서울경제TV

    남원소방서 119구조대가 요천 일원에서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중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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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 119구조대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실전형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요천 일원에서 구조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문 지식과 응용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4시간 이상의 고강도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잠수장비를 포함한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SOP 313 수난사고 대응 절차 숙지 △수난·수중 탐색장비 사용법 실습 △잠수 이론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수중 수색 및 인명구조 요령 △비상 탈출 방법 등이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얼음이 녹는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 요령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구조대장과 안전센터장의 총괄 통제 아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구조기법 숙련도를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해 실제 현장 대응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준 구조대장은 "수난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구조대원의 전문적인 구조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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