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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외국인 금융 플랫폼' 한패스, 코스닥 데뷔[오늘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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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송금 기반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 확장"

    상장일 유통가능주식수 비율 25.2% 수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패스가 오늘(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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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체류 외국인 증가와 방한 관광 회복 흐름 속에서 외국인 대상 금융 및 소비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사용자 증가가 거래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플랫폼 기반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한패스는 50개 이상 글로벌 MTO(Money Transfer Operator) 네트워크와 200여개국 송금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국가 규제 대응과 글로벌 정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대상 송금·월렛·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패스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했으며 경쟁률은 1673.0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51만건, 청약 증거금은 약 4조3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22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72.59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1만7000원~1만9000원)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원이다.

    특히 기관 배정 물량 중 83.52%가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됐다.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주식수 비율도 기존 약 31.6%에서 25.2% 수준으로 축소됐다. 상장일 기준 유통 물량 감소는 수급 측면에서 주가 안정성과 상승 여력을 동시에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외국인 금융·생활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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