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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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2의 분기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번 분기 스위치2 생산량을 기존 계획인 600만대에서 약 400만대로 낮출 예정이며, 이러한 감산 조치는 4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정은 해외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닌텐도는 지난달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외 판매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스위치2는 지난해 6월 출시 당시 나흘 만에 350만대가 판매되며 닌텐도 콘솔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럼에도 이번 생산 축소가 연간 판매 목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정이 이번 회계연도 목표인 1900만대 판매 달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닌텐도 역시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닌텐도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 비용 증가에도 직면해 있으며 스위치2 가격 인상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수출 지연이 발생할 경우 생산을 다시 늘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와 함께 닌텐도는 다음 회계연도 유럽에서 판매할 배터리 교체형 모델을 대비해 충분한 재고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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