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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다우오피스HR, HR 담당자 10명 중 8명 ‘AI 활용’ 설문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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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사진=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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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HR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이 ‘HR 담당자의 AI 인식 및 현황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업체에 따르면 HR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기업 인사(HR) 담당자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인사 담당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실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인사 담당자의 83.4%는 현재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적으로 가끔 활용한다’는 응답이 58.7%, ‘전사 도입 등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는 응답이 24.7%를 차지했다.

    사용 도구는 ChatGPT(84.0%)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Gemini(64.6%)와 Perplexity(18.1%) 순으로 나타났다. 활용 분야는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55.9%)’이 가장 많아 인사 데이터를 정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AI의 도움을 크게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AI 도입에 대한 인식은 직급별로 차이를 보였다. AI 도입 시 우려되는 점에 대해 관리자급(팀장급 이상)은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리스크(38.1%)’와 ‘결과 편향성에 따른 공정성 논란(21.9%)’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실무자급은 보안 리스크(29.2%)와 함께 ‘내 직무 전문성 상실 및 고용 불안(27.9%)’과 ‘경영진의 인력 감축 명분 활용(19.5%)’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AI 도입 기대 효과로는 응답자의 43.6%가 ‘단순 반복 업무 해방을 통한 전략적 HR(HRBP, HR Business Partner)로의 전환’을 꼽았다. AI가 가장 빠르게 대체할 영역으로 단순 행정·DB 관리(68.0%), 성과 평가 리포트 생성(62.9%)이 지목됐다.

    인사 솔루션 내에 가장 먼저 탑재되길 바라는 AI 기능으로는 ‘복잡한 수당 및 세금 계산 자동 검증(40.2%)’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휴먼 에러가 치명적인 페이롤(급여관리) 영역에서 AI의 정밀한 보조를 기대하는 현장의 니즈가 투영된 것이다.

    HR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는 AI 툴 활용 능력(26.6%)과 데이터 활용 역량(25.9%)이 상위에 올랐다. 이어 ‘인간 중심의 공감 및 소통 능력(24.3%)’이 3위를 차지해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 고유의 영역인 조직 문화 구축 및 갈등 중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오피스HR 담당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HR 현장에서의 AI 도입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임이 증명됐다며,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실무자들에게 AI가 대체자가 아닌 강력한 조력자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변화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설문 조사 결과의 상세 리포트는 다우오피스HR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다우오피스HR은 HR 직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이용료 1년치 요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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