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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금값 하락세 지속…어디까지 떨어져야 매수 기회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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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금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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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 최대 증권사 피남(Finam)의 니콜라이 두드첸코 애널리스트는 금값이 최저 31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는 2025년 금값이 65% 상승한 이후 조정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금값 하락의 주요 원인은 미국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로 보인다. 중동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대규모 매도세가 하락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경우 단기 반등 가능성이 있다.

    두드첸코 애널리스트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금값이 4200달러를 하회하면 36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31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조정 국면으로 볼 수 있으며, 금값이 다시 5000달러를 향해 반등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투자 전략에 대해 그는 "현재 시장에서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 말고 관망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금값이 반등할 때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미 금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는 "하락세가 지속되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일부 매도 후 더 낮은 가격대에서 재진입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값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연준 금리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62~64달러 수준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지만,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54.5~55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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