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M2 공급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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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하락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세계 M2 공급량이 2026년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M2 감소가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BGeometrics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주 단위로 집계된 글로벌 M2 증가율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M2는 현금, 은행 예금, 유동성 자산을 포함한 광의통화로, 위험자산 특히 암호화폐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연간 M2 성장률은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장 속도가 둔화되는 추세다.
데이터 플랫폼 알프렉탈(Alphractal)은 "글로벌 M2는 여전히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 경제권의 유동성 창출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의 유동성 민감도가 장기 평균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암호화폐가 통합되면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지만, 이는 곧 글로벌 자본 흐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현재 중동 긴장과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하면서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된다면 글로벌 유동성 또한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M2 변화와 비트코인 가격 간에는 2~3개월의 시차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 충격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하락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Latest sensitivity of BES$: BTC$+ETH$+Solana to Global #Liquidity Shows why monitoring credit flows so vital to crypto. Tightening credit = v. bad! pic.twitter.com/XXF6ha4ipu
— CrossBorder Capital/ GLIndexes (@crossbordercap) March 21, 2026<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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