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복귀 바라는 많은 목소리 듣고 있어"
김용, 지난주말 한준호와 안산 교회 방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사진=연합뉴스) |
양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안산 갑의 지역위원장을 맡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정치검찰의 조작 사냥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 김용 대변인의 복귀를 원하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썼다. 그는 “김용 대변인이 안산시 갑 지역구를 맡아주면, 어쩔 수 없이 떠나면서도 여전히 무거운, 안산시민께, 상록구민께 제가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용 대변인이 안산에서, 윤석열에 의해 수년간 정지되었던 정치활동을 재개하여, 시민들의 도구가 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양 전 의원은 이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달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는 2021년 대학생 자녀 이름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아 서초구 아파트를 구매해 기소됐다. 양 전 의원이 의원직을 잃으면서 안산 갑에선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다. 민주당 후보론 김 전 원장 외에도, 이 지역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인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김용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일 때부터 이 대통령을 도운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게 불법 선거자금 6억 원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5년, 벌금 7000만 원, 추징금 6억 7000만 원을 선고 받았지만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됐다.
김 전 대변인은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고 싶다는 뜻을 감추지 않고 있다. 그는 이달 초 YTN 라디오에 출연해 “당에서 전략공천을 한다고 해서 그 기조하에 제가 들어갈 데가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주말 경기도 지사 예비후보인 친명(친이재명) 한준호 의원과 안산 갑에 있는 한 교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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