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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담양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총력…방제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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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수 기자(=담양)(ks76664@naver.com)]
    전남 담양군이 토마토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특히 토마토에 대한 기주 선호도가 높아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알에서 유충(1~4령), 번데기, 성충으로 이어지는 생육 과정을 거치며, 기온 27℃ 기준 1세대 발육 기간은 약 24~3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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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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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피해는 유충이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에 구멍을 내고 내부 조직을 갉아먹으면서 발생한다. 특히 성장한 유충이 열매 내부까지 파고들 경우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해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농가는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 속도가 빠른 만큼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수 기자(=담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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