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9·11·12일…빅세일 기간 4~15일
할인·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공연 3일간 총 12만명 방문할 예정
이동환시장 "관람객들 고양에서 즐기세요"
3일, 3회에 걸친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이 고양시 안에서 식사와 숙박 등 다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다.
대형 공연이 열리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 전경.(사진=고양특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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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지역경제살리기 ‘빅 세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 소재한 음식점과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가구점, 농축산, 화훼매장, 이·미용, 숙박업소 등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다. 제품가격 할인과 사은품 제공, 자체 이벤트 등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참여 업체의 세부 내용을 취합하고 4월 초부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의를 갖고 BTS 월드투어 고양 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을 자발적인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에 참여한 시와 민간단체는 △업종별 자율 할인 및 사은품 증정 △BTS 상징색(보라색) 연계 마케팅 △외국인 방문객 응대를 위한 환대 분위기 조성 △공연장 주변 교통 및 위생 관리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도로변 홍보 현수막 게첩과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 업체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민간단체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방문객들에게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시는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가지요금을 억제하는 자율적인 정화작용 또한 기대하고 있다.
BTS 월드 투어를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려는 고양시의 노력은 콘서트와 여행을 하나로 묶은 ‘고양 콘트립(Goyang Con-Trip)’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시는 고양 출신 글로벌 스타의 추억이 담긴 일산호수공원과 밤리단길, 대화동 먹자골목, 고양관광정보센터 등 감성형 관광코스를 비롯해 △빈티지 패션으로 유명한 식사동 구제거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서삼릉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라페스타 일대(피부관리·헤어·네일 등)까지 다양한 매력과 즐길거리를 연계해 문화관광도시 고양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시장은 “BTS 월드 투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고 먹거리·쇼핑·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연장의 열기와 감동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열린 '빅 세일 주간' 운영 업무협의에서 이동환 시장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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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 월드 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은 4월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체가 군복무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는 월드투어(전 세계 34개 도시, 82회 공연) 대장정의 시작으로 회당 4만명, 총 12만명의 관람객이 고양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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