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사진: 캐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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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도로 테스트에 돌입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하는 이른바 '아이즈 오프'(eyes-off) 자율주행 기술을 수년 내 개인 차량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GM은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고속도로에서 감독된 조건 하에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향후 200대 이상의 테스트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데이터 수집 차량은 미국 34개 주에서 100만 마일 이상 주행했다.
이번 기술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처음 적용된다. 길이 224인치 이상의 대형 전기 SUV인 이 차량은 2028년 GM의 첫 고속도로 완전 자율주행 모델이 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고속도로에서만 작동하지만, 향후 도심까지 포함한 '도어 투 도어' 자율주행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슈퍼 크루즈를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중앙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다. GM은 이 플랫폼이 기존 대비 AI 성능은 35배, 데이터 처리 대역폭은 1000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를 결합한 센서 구조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GM은 향후 몇 년 내 테슬라,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리비안, 루시드, 스텔란티스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유사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이번 테스트가 자율주행 기술이 보조 기능을 넘어 '완전 주행' 단계로 진입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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