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청년·돌봄 연결한 구조 개편 제시
이정식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서울경제TV와 부산언론협회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연제구를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생활경제 중심 도시로 재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정식 연제구청장 예비후보가 생활경제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김정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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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이 후보는 연제구 문제의 핵심으로 상권 구조를 지목했다.
“지원이 아니라 매출입니다”라고 말했다.
골목상권 전수조사와 맞춤 지원,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온천천과 골목, 시장을 연결해 소비 흐름을 지역 안으로 묶겠다는 계획이다.
■ “지역화폐는 경제 장치”
지역화폐 정책도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돈이 밖으로 나가면 지역은 무너집니다”라고 말했다.
복지 정책과 연계해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자본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매출과 체감 효과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 “생활경제, 연결이 핵심”
이 후보는 연제구 정책의 방향성을 ‘연결’로 설명했다.
“정책이 따로 움직이면 효과도 분산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상권·복지·청년 정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청년이 떠나면 미래도 없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정착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기회가 없으면 청년은 떠납니다”라고 말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도 강조했다.
■ “복지는 삶을 지키는 일”
고령화 대응으로는 통합돌봄 체계를 제시했다.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고 말했다.
분산된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정책 기준은 주민”
행정 철학으로는 현장성과 공정성, 책임성을 제시했다.
“주민이 느끼지 못하면 정책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연제는 바뀔 수 있다”
이 후보는 연제구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구조를 바꾸면 흐름도 바뀝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 중심의 생활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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