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강화 |
고양시의 경우 공문을 늦게 받아 미처 각 부서에 전달이 안 되면서 이날 오후부터 5부제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른 아침부터 경무계 직원이 나와 차량 끝 번호 3·8번 차량의 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이 대상이다.
첫날부터 5부제 대상인 된 일부 직원들은 다른 주차장이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출근하기도 했다.
북부경찰청은 이날 아침 "자원 안보 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서 5부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동참을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북부경찰청은 당분간 매일 오전 한 번씩 안내 방송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청사도 사정은 비슷했다.
북부청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직원 9명을 동원해 차량번호 끝자리 3·8번 차량의 청사 내 진입을 통제했다.
이 과정에서 3∼4대가량이 청사로 들어오지 못하고 차를 돌렸다.
북부청사는 '자율 시행' 대상인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5부제 강화에 대해 계도한 뒤 차량을 지입하도록 했다.
차량 5부제가 강화되면서 평소 차를 댈 곳이 없었던 청사 내 주차장은 곳곳에 빈 주차 공간이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제 오후 늦게 공문이 내려오는 등 갑자기 차량 5부제가 강화됐음에도 직원들이 대체로 통제에 잘 따랐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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