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운용기관 및 주거래은행 재선정…기금 운용체계 고도화
퇴직연금 (PG) |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가입 대상이 현행 30인 이하에서 100인 미만 사업장으로 단계적 확대되고, 전담운용기관 및 주거래은행이 다시 선정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5일 '푸른씨앗 운영위원회'를 열고, 작년 중소퇴직기금 운영 결과 및 제2기 전담운용기관 및 주거래은행 선정 계획 등을 논의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공포되며 푸른씨앗 가입 대상은 올해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내년 1월부터는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퇴직연금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자영업자를 포함해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푸른씨앗의 가입자부담금 계정에 가입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푸른씨앗의 전담운용기관과 주거래은행은 재선정된다. 2022년 9월 푸른씨앗 제도 시행 이후 처음 추진되는 절차다.
제도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기금 규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용기관 간 경쟁과 성과 중심의 운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노동부는 가입 대상 확대, 전담운용기관 및 주거래은행 재선정 등 변화를 푸른씨앗 2.0시대로 보고, 기금 운용체계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자금운용은 중장기 자산 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여건을 반영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운용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명석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푸른씨앗의 전문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겠다"며 "법 개정에 따른 제도 확대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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