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기가팩토리 52억유로 투자
2028년 양산·2032년 12GWh 확대
2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북부 빌리 베르클로에 위치한 ACC 기가팩토리에서 ‘프랑스 배터리(France Batterie) 협회’ 출범을 발표했다. 해당 협회는 민관 합동 형태로 운영되며, 배터리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 구축과 투자 유치, 연구개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프롤로지움은 이번 협회 참여를 통해 프랑스의 배터리 주권 확보 및 탈탄소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핵심 참여자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유럽 내 정책 연계와 산업 협력 기반이 동시에 확보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프롤로지움은 프랑스 덩케르크 지역에 약 52억 유로를 투입해 전고체 배터리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2028년까지 1단계 공장을 완공하고 4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생산능력을 2030년 4GWh, 2032년 12GWh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 투자사로, 이번 협회 참여를 계기로 전고체 배터리 밸류체인 내 연계 효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상류 공급망 강화, 유럽 전략에 부합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 역내 배터리 수요 확대, 기술 개발 및 혁신 가속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프롤로지움을 비롯해 ACC, 베르코르, 바트리, 오라노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프랑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100~120GWh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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