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만발한 정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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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암서원 — 선비의 지혜와 혼이 깃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 중기 도학, 절의, 문장에 모두 탁월했던 김인후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필암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남은 유서 깊은 곳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선현을 배향하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충실히 따른다. 고요한 기와지붕 아래 스며드는 오랜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며, 바람에 실려 오는 묵향이 공간을 채운다. 보물과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판과 문서 등 조선시대 서원 운영 및 선비 교육에 관한 중요한 기록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전국 9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위치한다.
백양사 — 만암 스님의 숨결이 깃든 고즈넉한 산사
631년 승려 여환이 창건하였으며, 처음에는 백암사라 불렸다. 1574년 환양 선사가 절에 머물며 염불을 할 때 흰 양들이 자주 몰려오자 백양사라 이름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 40여 개의 사찰을 관할한다. 계곡물 소리가 은은히 들려오는 산사의 정적 속에서 평화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환양이 세웠다는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17년 만암 스님이 중건한 대웅전, 사천왕문 등이 주요 건물이다. 또한 소요대사 부도와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안치된 9층탑도 볼 수 있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자리한다.
방장산자연휴양림 — 호남의 삼신산, 패러글라이더의 활공이 펼쳐지는 곳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 정읍의 경계에 솟은 방장산 중턱에 위치한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내장산, 백암산, 선운산 등 명산에 뒤지지 않는 당당한 기세를 보인다. 숲길을 따라 걷는 발걸음 아래 바스락거리는 흙냄새가 퍼지며, 참나무, 소나무, 편백 등이 울창하게 자란다. 고창 방면으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가면 벽오봉과 고창 고개 중간 능선에 다다른다. 이곳에서는 고창 읍내와 서해 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주능선에 오르면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종종 이곳을 찾는다. 휴양림에서 정상까지는 왕복 3시간이 소요된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에 있다.
따뜻한 섬 온도 — 한옥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
기와지붕과 통유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한옥 카페다. 따스한 햇살이 통창으로 쏟아지는 실내에서는 고즈넉한 한옥 마당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건물 전체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분위기이다. 커피 향과 달콤한 디저트 냄새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커피와 케이크가 대표 메뉴이며, 대추차와 쌍화차도 많은 이들이 찾는 음료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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