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은값이 온스당 60달러까지 하락하며 2026년 최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추가 하락 여부에 쏠려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헤드앤숄더 패턴 붕괴로 인한 은값 조정이 발생했으며, 65달러를 넘어선 60달러까지 밀려났다고 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트레이더 약정(COT) 보고서에 따르면 3월 10일 이후 대규모 투기세력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은값 하락을 주도했다. 비상업적 롱 포지션은 920건 감소한 반면, 숏 포지션은 2160건 증가했다. 3월 17일 보고서에서는 롱 포지션이 추가로 2181건 감소했고, 숏 포지션은 516건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은값은 85달러에서 69달러로 18% 급락했다.
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풋-콜 비율도 변화했다. 3월 17일 비율은 0.69였으나, 3월 23일 0.71로 상승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매도 심리가 강해졌음을 의미하지만, 기존 풋 포지션이 청산되는 흐름도 감지됐다. 이는 하락세가 마무리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금-은 비율과 달러 지수(DXY)가 반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은 비율이 62.84를 하회하면 은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DXY가 100을 돌파하면 은값에 추가 하락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은값이 안정적으로 반등하려면 DXY가 98.48 아래로 떨어져야 한다.
기술적으로 은값은 0.618 피보나치 확장선에서 지지받고 있다. 현재 60달러 수준은 지난해 12월 12일 지지선과 일치하며, 상대강도지수(RSI)가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점에서 매도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60달러가 지지된다면, 74달러, 82달러, 96달러까지 반등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60달러가 무너질 경우 51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