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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포트나이트 유저 하락, 에픽게임즈 직원 1,00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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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픽게임즈 CI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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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가 직원 1,000명을 해고한다. 포트나이트 이용률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원인이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4일(현지시간),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비용 절감 조치다. 인력 감축과 함께 포트나이트 내 모드인 ‘로켓 레이싱, 발리스틱, 페스티벌 배틀 스테이지’까지 모드 3종이 오프라인으로 전환된다는 점도 공개됐다. 로켓 레이싱은 관련 UEFN섬과 함께 10월 중, 발리스틱과 페스티벌 배틀 스테이지는 4월 16일 서비스를 중단한다.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작년부터 포트나이트 유저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수익 대비 지출이 크게 늘었고, 이로 인해 비용 절감과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반의 성장 둔화, 소비 위축, 콘솔 판매 부진 등 외부 환경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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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나이트 로켓 레이싱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포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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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이번 해고가 인공지능(AI) 도입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AI 활용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인력 축소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는 최근 게임 업계에서 제기되는 ‘AI 인력 대체’ 논란과 거리를 두기 위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에픽게임즈의 향후 방향성도 제시됐다. 앞으로 포트나이트 경험 강화에 더불어, 언리얼 엔진 5와 UEFN에서 언리얼 엔진 6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반등을 모색한다. 오는 26일에는 에픽게임즈의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하는 전사 규모의 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이번 구조조정에 영향을 받는 직원에게 최소 4개월 이상의 퇴직 보상, 의료보험 연장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지원한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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