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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 日 치바현 물류센터 설립…글로벌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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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테크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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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일본 치바현에 물류센터를 열고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바현 물류센터는 테크타카가 지난해 7월 도쿄에 일본 법인을 세운 이후 처음으로 구축한 독자 물류 거점이다. 테크타카는 지난해 5월 일본 특송 서비스를 론칭한 뒤 4개월 만에 관련 매출이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 물류센터는 일본 최대 소비 시장인 도쿄는 물론 현지 아마존 거점 창고와도 인접해 있다.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물류 처리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출고를 지원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테크타카는 현지 맞춤형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한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물류 전문가들을 상주시켜 K-뷰티 제품의 현지 인허가 절차를 돕고, 통관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테크타카는 아르고 플랫폼 하나로 일본 내 주요 마켓플레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IT 환경도 완성했다. 기존 큐텐에 이어 지난해 12월 라쿠텐, 이달에는 일본 틱톡샵까지 시스템 연동을 마쳐 현지 3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물류망을 모두 품었다.

    테크타카는 2023년부터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 입고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로 선정됐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현지 법인과 물류센터를 마련해 국내 셀러들의 주요 수출국 물류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판매자들이 물류 부담을 덜고 글로벌 셀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르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해외 거점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진현 기자 jin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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