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큐리타이즈 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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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증권 토큰화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하며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를 첫 디지털 이전 대행사로 선정하면서, 미국 주식의 블록체인 이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겼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NYSE는 토큰화된 증권 플랫폼을 위한 디지털 이전 대행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다른 대행사들도 블록체인 토큰 형태로 주식을 발행·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 브로커-딜러, 이전 대행사, 대체거래시스템(ATS)을 운영하며, 블랙록, 아폴로, KKR 등 4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토큰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협력으로 시큐리타이즈는 NYSE의 새로운 디지털 거래 플랫폼(Digital Trading Platform)에 직접 참여할 전망이다. 해당 플랫폼은 모기업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ICE) 산하의 대체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된다. ICE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 약 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1억2000만명의 OKX 사용자들이 NYSE 상장 주식을 토큰화된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SEC는 3월 나스닥의 토큰화 거래 제안을 승인했으며, 연방 은행 규제 당국도 토큰화된 증권에 기존 주식과 동일한 자본 처리 기준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은행들이 토큰화 증권 시장에 참여하는 데 걸림돌이었던 규제 장벽을 해소하는 결정적 조치다. 시큐리타이즈는 현재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스팩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력이 증권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We'v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NYSE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tokenized securities markets.
Securitize has been named as the first transfer agent eligible to mint blockchain-native securities on the upcoming NYSE-affiliated tokenized securities platform. pic.twitter.com/Rdgtpq6j4D
— Securitize (@Securitize) March 24, 2026<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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