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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인천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내달 개장…유정복 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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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해상교량 전망대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천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 ‘더 스카이 184’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스카이 184’ 명칭은 전망대 높이(184.2m)와 서해의 풍광 등을 조망하는 전망대를 상징해 만든 것이다. 시는 주탑 전망대와 수변 데크길, 야간 경관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스카이 184’는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시설이다. 교량 상판 아래의 하부 전망대와 친수공간 등과 연계해 다양한 각도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 주탑 꼭대기 외벽을 따라 걷는 엣지워크가 세계 최초로 도입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시설 이용료는 전망대 1만5000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원이다. 인천시민에게는 50%할인 혜택이 있다. 청라하늘대교는 교량 구조 자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복합공간을 갖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교량 주탑 하부에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바다 영화관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다 위를 걷는 해상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해 교량 곳곳에서 서해의 노을과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교량 하부 관광시설은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시는 청라하늘대교를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인천시티투어, 300리 자전거 이음길 투어 등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 대책 등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인천의 관광 명소로 인천을 전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다리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자 인천의 미래를 향한 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안전·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인천 청라하늘대교 전경. (사진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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