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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부는 헬륨 가스와 석유화학 원료 공급에 대한 감시 및 대응 메커니즘을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동 정세의 악화로 공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역내 공급망의 안정을 위한 조치도 강구할 방침이다.
궈즈후이(郭智輝) 경제부장(장관)은 이날 경제부 산업발전청, 에너지청, 상업발전청 및 대만 최대 석유 정제 공기업인 대만중유공사(CPC) 관계자들과 함께 석화 원료 등의 공급 영향에 관한 대책을 협의했다.
궈즈후이 부장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산업계에서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헬륨 가스와 석유화학 원료의 공급 및 가격 변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부는 현 시점에서 역내 공급 안정과 산업 타격 완화를 목표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헬륨 가스 공급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이다. 2021년 세계적인 공급 부족 사태 당시 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순환·재이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급 회복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원료 중 중동 수입 의존도가 높은 메탄올,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에 대해서는 업체들이 대체 수입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생 제품에서는 소매점의 플라스틱 용품 재고가 충분하며 정상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 타격 완화를 위해서는 △석유화학 기업의 역내 시장 우선 공급 △업체의 합리적 원가 반영 및 예측에 따른 가격 인상 자제 △악의적인 사재기 및 가격 담합 엄격 방지 △지속적인 정세 파악 및 공급량 조절 등 4가지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아주경제=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박수정 기자 psj20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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