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아마존,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인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파우나 로보틱스'
    ['파우나 로보틱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아마존이 지난주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파우나 로보틱스'(Fauna Robotics)를 인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우나 직원 약 50명이 아마존 운영 부문 산하인 '퍼스널 로보틱스 그룹'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 대변인은 인수를 확인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유능하고 안전하며 재미있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파우나의 비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인수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파우나는 지난 1월 '스프라우트'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했다. 스프라우트는 외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가격이 5만달러인 스프라우트는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장난감을 주워 오거나 팬트리에서 음식을 가져오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스프라우트를 아마존의 사업장에 투입할 계획은 없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마존은 2021년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출시한 바 있지만 시장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아마존은 과거 로봇 관련 기업을 인수한 적 있지만 이는 주로 온라인 쇼핑 주문 처리와 택배 배송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지난주에는 4족 보행 로봇을 제조하는 리버(Rivr)를 인수한 사실도 확인했다.

    jungw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