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용 아톤 금융·인증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손성호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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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신원인증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아르고스)가 인증·보안 전문기업 아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르고스의 금융사·통신사 대상 서비스 확장과 함께 아톤의 외국인 신원확인 및 인증 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신원 인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목표다.
아르고스는 외국인 대상 비대면 신원확인(eKYC) 및 글로벌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국가의 신분증을 인식·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신원 인증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위·변조 판별, 진위 확인 등 기술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구축해 왔다. eKYC 관련 아르고스의 핵심 제품인 'ID check'는 전세계 4000종 이상의 신분증과 문서를 인식할 수 있다.
아톤은 모바일 기반 인증, 전자서명, 인증서 관리, 보안 저장소(mSafeBox), MultiFactor(OTP) 등 인증 및 보안 솔루션을 보유했다. 현재 금융사를 중심으로 관련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원 확인부터 다중 인증, 인증 정보 보호까지 이어지는 통합 신원확인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용자 대상 서비스뿐 아니라 금융사 및 통신사 등 고도화된 인증 체계를 요구하는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신원 확인과 인증·보안이라는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단순한 본인 확인을 넘어 신원 확인부터 인증, 정보 보호까지 전 과정에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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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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