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NHN두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5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레이! 커넥트 서밋' 행사에 참석해 '두레이'의 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임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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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AI협업도구 '두레이(Dooray!)'를 사용 중인 공공기관들은 업무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동민 NHN두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5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레이! 커넥트 서밋' 행사에 참석해 '두레이'의 신 기능인 익스텐션 에이전트형 AI를 소개했다.
이 기능은 현재 클로즈베타 형태로 NHN두레이 내부에서 사용 중이다. 공식 서비스로는 민간에 4월말, 공공에 5월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커스텀 에이전트 마이 에이전트 프로젝트 에이전트 익스텐션 에이전트 네가지 서비스를 중심 축으로 한다.
이 가운데 마이 에이전트는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답변을 제공해 주간보고 작성 같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자동 작성 시나리오를 화면으로 보여주거나 작성한 결과물을 내부 위키에 등록하는 업무까지 연이어 수행할 수 있다.
신동민 CTO는 "개개인이 사용하는 것이라 마이 에이전트의 프로필이나 페르소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메신저에서 1대1 대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 섹션에서 소스 및 지침 설정으로 에이전트가 참조할 데이터의 범위와 행동 지침을 정할 수 있다. 세부 지침을 위한 상세 지침 기능도 지원한다.
마이 에이전트가 개인을 타깃으로 했다면 프로젝트 에이전트는 프로젝트별 활용을 염두에 둔 기능이다. 특정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참고해 질문과 답변 등을 제공한다.
신동민 CTO는 "프로젝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관련 히스토리를 찾거나 검색에 사용할 수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보조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 에이전트처럼 프로젝트별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에이전트에 이름을 붙이면 대화창에서 멘션(@)을 통해 호출할 수도 있다.
익스텐션 에이전트는 조직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과정에 복수의 단계를 두고 조직 내부 인프라에서 필요한 정보만 참고해 외부 AI 모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구조가 특징이다.
신동민 CTO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파이썬 기반의 에이전트 개발 도구(SDK)도 제공한다"며 "에이전트 생성에 필요한 토큰과 두레이 도메인 정보만 있으면 에이전트 인스턴트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신저뿐 아니라 프로젝트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며 "필요한 이벤트만 받을 수 있게 서비스에 특화된 데코레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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