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목)

    [영상] 안창호함, K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60조 캐나다 수주전 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국내 기술로 독자 건조한 3천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이 대한민국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합니다.

    오는 6월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위한 출항으로,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이 한창인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더욱 주목받습니다.

    해군은 25일 경남 창원시 잠수함사령부에서 도산안창호함 환송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동 거리는 진해군항에서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에스퀴몰트항까지 편도 1만4천여㎞로, 우리나라 잠수함 항해 거리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도산안창호함은 태평양 횡단 중 미국 괌과 하와이에 기항하고, 하와이부터는 캐나다 해군 잠수함 승조원 2명이 편승해 함께 항해합니다. 이후 캐나다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고 6월 말 하와이에서 다국적 해상훈련 림팩(RIMPAC)에 참가한 뒤 복귀합니다.

    캐나다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CPSP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3천t급 '장보고-III 배치-II'를 제안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 중이며, 6월 말께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제작 : 전석우·황성욱

    영상 : 연합뉴스TV·해군 제공·한화오션 제공·현대중공업 제공·유튜브 한화오션·RIMPAC·Royal Canadian Navy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