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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9 (일)

    여전히 빛나는 별, 안성기를 기억한다... 전주영화제· CGV 등 회고전 잇따라 전주영화제·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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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CGV 안성기관 개관 10주년 회고전 등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기획전은 열띤 성원에 한 달 연장도

    조선일보

    두 남녀의 사랑과 재회, 엇갈림과 이별을 담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황신혜와 안성기. 안성기는 주연 영민으로 출연해 제32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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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작고한 배우 안성기를 기리는 회고전이 잇따라 열린다. 내달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특별전: 조금 낯선 안성기를 만나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영화제 측은 “수많은 독립예술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에 동참한 배우 안성기를 기리는 의미에서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감독 배창호) ‘남자는 괴로워’(1995·감독 이명세) 등 7편이 상영된다.

    멀티플렉스 CGV는 그의 이름을 딴 ‘안성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서울 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추모전을 연다. 아역배우로 출연한 ‘하녀’(1960)부터 최근작 ‘카시오페아’(2022) 등 연대별 대표작 8편을 통해 그가 한국영화사에 남긴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지난 2월 시작한 서울 강남구 픽처하우스의 ‘21세기 안성기’ 추모전은 관객 성원에 기간을 내달 5일까지 연장했다. 오는 28일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상영 후 이명세 감독이 관객 대화에 나서고, 내달 4일에는 ‘라디오 스타’(2006)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참석하는 토크 시간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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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세 감독의 '남자는 괴로워'에서 전자회사 제품개발부 과장으로 출연한 안성기. 천문학자가 꿈이었던 그가 어느날 큰 결심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주는 코미디 영화다./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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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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