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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H투자증권의 차기 리더십이 복잡한 셈법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1조 클럽 입성 이후 IMA 1호 상품을 앞두고 세심한 전략 설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1조클럽을 달성한 NH투자증권을 이끌 차기 리더십이 복잡한 셈법에 놓였습니다.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NH투자증권. 이날 윤병운 대표의 임기가 만료됐지만, 주총은 대표 선임 안건을 제외하고 열렸습니다.
NH투자증권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의 제안에 따라 대표 체제 전환부터 검토한다는 계획.
이사회에서 현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할지부터 결정한 뒤, 임추위부터 재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예상되던 2파전 구조도 깨질 가능성이 높단 평가. 최대 실적을 낸 윤병운 사장의 연임과 지배구조 최상단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라인의 2파전 구도가 전망됐으나 정부단에서 ‘농협 개혁’이 논의되면서 외부 인사 등 제3의 후보가 새롭게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정부는 농협 지분 구조의 최상단인 농협중앙회로의 과도한 권력 집중화를 끊어내고 자회사 인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등 그룹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 개혁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농협 개혁의 향방이 NH투자증권 차기 리더십 향방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개혁 방향성이 불투명한 상황에선 NH투자증권의 차기 리더십 선정도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단 전망.
NH투자증권은 IMA 1호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 선발주자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머니무브 경쟁전을 펼쳐야 해 세심한 전략 설정이 필요합니다.
NH투자증권의 경영 방향성 설정이 중요한 시점에서 차기 리더십 공백 장기화는 경쟁력 약화 요인이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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