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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울산시, 도로·관로 전수 조사…안전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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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입체적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6월까지 교차로 206곳, 횡단보도 5천844곳, 도로(연장 503㎞)를 대상으로 보행 안전 저해 요소 전수조사를 벌인다.

    2개 점검반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큰 횡단보도 주변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진입 억제용 안전 말뚝(볼라드)과 안전 펜스 설치 기준 적합 여부, 노후·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말뚝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신속히 교체한다.

    상·하수도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용역도 오는 5월 중 추진한다.

    지반탐사를 통해 지하 공간 이상 징후를 사전에 정밀 파악해 도로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도로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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