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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우루사 주성분 UDCA, 위암수술 환자 담석 위험 67%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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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위 절제술 환자 대상 첫 장기 추적 무작위 임상

    12개월 복용 후 중단해도 최대 80개월 예방 효과 지속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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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069620)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위암 수술 환자에서 담석 예방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JS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UDCA를 12개월간 복용한 뒤 중단하더라도 담석 예방 효과가 최대 80개월까지 지속됐다. 80개월 시점 담석 발생률은 위약군이 26.21%인 반면, UDCA 300mg군은 10.00%, 600mg군은 12.83%로 나타나 각각 약 67%, 57%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가 위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UDCA의 장기 예방 효과를 입증한 첫 대규모 무작위 임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장기 추적 기반 임상 데이터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mind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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