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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전남도, 빛가람 페스티벌 '축제 주간'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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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단장 "상생발전 전환점 만들고, 살고 싶은 혁신도시로 도약"

    '축제 주간' 도입…도시 전역 축제화 추진

    9월 개최 앞두고 이전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아주경제

    전라남도는 ‘2026 빛가람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이전공공기관회의를 열었다.[사진=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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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2026 빛가람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김성훈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이 전면에 나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공공기관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과 상생협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성훈 혁신도시지원단장은 회의 전반을 주도하며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변화로 기존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한 ‘축제 주간’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는 행사 기간과 공간을 확대해 도시 전반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빛가람혁신도시 전체를 하나의 축제 무대로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각 이전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에 통합 운영함으로써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고 참여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까지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도 ‘축제 주간’ 전환에 공감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부스 운영과 문화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빛가람동에 개관한 꿈자람센터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신규 복합시설 활용 방안도 공유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한 정주 기반 확충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성훈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주인공인 16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회의는 단순한 축제 준비를 넘어 혁신도시 상생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빛가람혁신도시가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빛가람 페스티벌을 혁신도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성공 모델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주경제=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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