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2지구 내 건립 추진…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역할
중앙대병원 |
남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중앙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등과 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중앙대의료원과 현대병원이 부지를 확보해 시설을 조성하고, 남양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대 남양주병원은 현대병원,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 등과 가깝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 중인 진접2지구에 추진된다.
병상 규모나 운영 방식, 개원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도 올해 안에 지구 내 용지를 매각하고자 관계 기관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급종합병원 유치는 민선 8기 남양주시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남양주시는 이번 중앙대병원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첨단 의료, 교육, 연구시설 등이 포함된 융복합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
중앙대의료원이 남양주병원 건립에 관심을 두게 된 데는 현대병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병원은 중앙대의료원과 수련의 교육 등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부섭 병원장은 올 초 중앙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현대병원은 진접읍에 운영 중인 400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 경기북부 민간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119개 병상을 자발적으로 내놔 화제가 됐다.
당시 중환자와 고위험군 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고 국무총리가 방문해 음압 시설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2022년에는 국내 병원 최초로 모든 병상에 음압 시설을 도입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에 종합병원을 짓고 매년 의료봉사단도 보내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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