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자금 상담·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성공 보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제3자 개입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신보 임직원은 양정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증 신청 절차와 제3자 부당개입 유형·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부산신보는 제3자를 통해 보증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기업이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 부조리 관련 기업으로 등재되면 신규 보증 지원이 제한되고, 허위 서류 제출이 입증될 경우 신용 정보상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재돼 앞으로 금융거래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부산신보는 보증료 외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10개 영업점과 홈페이지·유튜브·카카오 채널·보이는 AR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앱을 통한 신청 절차가 간편해졌고, 행정정보 공유서비스·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고객이 직접 준비해야 할 서류도 대폭 줄었다.
구교성 부산신보 이사장은 "길거리 현수막, 인터넷 홍보 등을 보고 불법 보증 브로커를 찾아가 금전적 피해를 입지 마시고, 부산신보 10개 영업점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재단을 직접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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