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6일 경남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역의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3자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병원 이전·신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경남도는 공공의료 정책 추진과 필수 의료 사업 발굴을, 적십자사는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기능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세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꾸준히 협력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거창 의료복지타운 내 종합병원급 의료 기관으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곧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으며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은 병원을 중심으로 '아이천국, 거창012케어' 정책과 연계해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육아드림센터 등 통합 돌봄·의료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은 지역의 필수 의료 기반을 확충하는 것을 넘어, 군민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함께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거창권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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