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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홍성군, 4월 지역상품권 발행액 늘려…중동 분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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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정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최근 중동 분쟁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다음달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총 37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는 이번 달 발행액 20억원(지류 2억원·모바일 18억원)보다 17억원 늘어난 수치다.

    종류별로는 모바일형 상품권 발행액을 이달 18억원에서 내달 3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린다.

    지류형은 2억원 규모로 유지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가 적용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군은 올해 전체 발행 규모도 지난해 326억원과 비교해 114억원 증가한 44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중동 전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군민들을 위해 발행 규모를 전월보다 크게 늘렸다"며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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