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옥마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석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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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 육지와 이어진 대나무숲 섬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한 죽도는 원래 서해의 외딴 섬이었으나,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섬 이름처럼 울창한 대나무숲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그 속에는 한국식 전통 정원인 상화원이 고즈넉한 풍경을 이룬다. 고려 후기 화성 관아의 정자 의곡당과 섬 언덕을 따라 이어진 1km 길이의 지붕 있는 회랑은 죽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섬 가장자리에 늘어선 횟집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남포방조제 너머로 보이는 옥마산 등의 풍경이 평화로운 서정미를 더한다.
죽도 상화원 — 자연 속 한국의 미를 담은 정원
죽도 남포면 월전리 안에 자리한 상화원은 한국의 이상향을 담아낸 전통 정원이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섬세하게 가꿔진 조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연출한다. 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정원 곳곳을 거닐며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연못에 비치는 하늘과 푸른 나무들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잘 관리된 정원 풍경은 머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대천항 — 서해 어업의 활력이 넘치는 항구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대천항은 서해안의 중요한 어업 전진기지이다. 인근 섬들을 오가는 선박과 낚시객,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이 이곳에서 출항하며 활기 넘치는 항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항구 주변에는 수산시장과 횟집촌이 형성되어 있어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즐거움이 크다. 우럭,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은 물론,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손꼽힌다. 바다 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서해의 풍요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원산도 — 흰 모래 해변이 감싸는 서해의 큰 섬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는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충청도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섬 전체를 약 70리에 이르는 흰 모래밭이 휘감고 있어 배를 타고 일주하면 독특한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섬 남쪽 해안에는 오봉산, 원산도, 저두 해수욕장이 나란히 펼쳐져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좋으며,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경관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삽시도 — 기암괴석과 신비로운 샘이 있는 섬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이 장관을 이루는 섬이다.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 모양과 같다고 하여 삽시도라 불린다. 이곳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가 있는데,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면 바위틈에서 시원한 생수가 솟아나는 독특한 자연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하루 두 번 조수에 따라 섬에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면삽지 또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하며,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 등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해변들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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