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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요즘 뜨는 경남 여행지, 밀양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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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밀양은 아름다운 자연과 유유히 흐르는 강, 그리고 깊은 역사를 품은 도시다.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문화유산을 만나고, 다채로운 테마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밀양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스타데일리뉴스

    달빛쌈지공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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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시당 — 밀양강변 소나무 숲에 자리한 고즈넉한 별업

    활성동에 위치한 금시당은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곳이다. 1566년 조선 중기 문신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유구한 역사를 동시에 지닌다. 1996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하고 관리한다.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가 느껴지는 정원에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노란 단풍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이곳은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고요한 풍경을 만끽하기에 좋다.

    종남산 — 밀양 시가지를 한눈에 담는 탁 트인 조망의 산

    상남면에 솟아 있는 종남산은 밀양시의 중심을 지키는 산이다. 원래 자각산으로 불리다가 밀양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이후 종남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산의 하이라이트는 정상에서 펼쳐지는 조망이다. 서면의 삼문동을 감싸 흐르는 밀양강과 낙동강의 유장한 물줄기, 드넓은 들녘, 그리고 영남알프스 산군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산행을 시작하여 3시간가량 오르면 시가지와 낙동강 들녘이 내려다보이는 능선에 다다른다. 여기서 더 오르면 철쭉 군락지로 이루어진 정상부가 나타난다. 산행 중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 많아 길을 찾기 쉽고, 언제든 하산할 수 있어 초보 등산객에게도 적합하다. 우령산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암릉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미공원 — 다채로운 장미가 피어나는 밀양강 둔치의 정원

    삼문동에 위치한 밀양강 둔치 장미원은 밀양 장미공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27여 가지의 다양한 품종 장미를 만날 수 있다.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오랜 기간 장미가 피어나 많은 사람의 발길을 이끈다.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장미터널과 장미광장 등 다채로운 구역이 조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꽃들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 좋은 곳이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제안된다. 강변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장미 향기를 맡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샘허브나라 — 자연 속에서 허브와 동물과 교감하는 농부의 정원

    초동면에 자리한 참샘허브나라는 농부가 직접 가꾼 꽃새미마을의 정원이다. 높은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 속 나무가 우거진 작은 정원으로, 다채로운 테마의 꽃과 식물로 어우러진 가든이 조성되어 있다. 허브 향 가득한 온실에서는 다양한 허브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숲이 주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귀여운 고양이와 토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모든 시설을 농부가 직접 지은 곳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곳이다.

    밀양한천테마파크 — 한천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국내 최초 테마파크

    산내면에 위치한 밀양한천테마파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한천 전문 테마파크다. 이곳에서는 한천의 역사와 변천 과정 등 한천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마중 레스토랑과 함께 다채로운 한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한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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