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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구글, 카메라 화면으로 AI와 대화하는 '서치 라이브' 전 세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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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 기자]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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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음성과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검색 기능 '서치 라이브(Search Live)'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

    구글은 26일(현지시간) AI 기반 대화형 검색 기능인 '서치 라이브'를 AI 모드가 지원되는 모든 언어와 지역으로 전 세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2025년 7월 처음 출시된 서치 라이브는 기존 텍스트 중심 검색을 넘어, 사용자가 음성으로 질문하고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보여주며 실시간으로 답변받는 기능이다. 이번 글로벌 확대 이전까지 서치 라이브는 미국과 인도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됐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나 iOS용 구글 앱에서 검색창 아래 '라이브(Live)' 아이콘을 눌러 서치 라이브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후 음성 질문과 추가 질의를 통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필요할 경우, 관련 웹 링크도 제공돼 깊이 있는 탐색이 가능하다.

    카메라 기능을 결합하면 활용 범위가 더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구 설치 방법을 묻거나 눈앞의 사물에 대해 질문할 경우, AI가 화면 속 정보를 인식해 상황에 맞는 답변과 자료를 제공한다.

    구글 렌즈(Google Lens) 사용 중에도 '라이브' 옵션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확장은 최신 음성·오디오 모델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Gemini 3.1 Flash Live)' 출시에 따른 것이다.

    이 모델은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과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며, 다국어를 기본 지원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모국어로 검색과 대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음성 번역 기능도 확대됐다. 구글 번역의 '라이브 번역' 기능은 iOS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70개 이상의 언어에서 헤드폰을 통해 실시간 번역을 제공해 여행이나 일상 대화에서 활용성을 높였다.

    이 기능은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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