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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역사와 감성이 공존하는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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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용인시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도시다. 도심의 활기부터 고요한 자연, 그리고 깊은 역사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푸른 산과 싱그러운 공기가 도시를 감싸 안아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용인은 역사적 깊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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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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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시루봉) — 수원의 주산이 품은 고요한 숲길

    해발 582m의 광교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 간 도로 사이에서 고즈넉하게 뻗어 있다. 완만한 능선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져 당일 산행이나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능선은 한적하여 여유로운 발걸음을 허락하고, 정상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이 산은 본래 광악산이라 불렸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인대장금파크 —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드라마 속 풍경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 세트장인 용인대장금파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거리와 집들을 꼼꼼한 고증을 통해 재현한다.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사극뿐 아니라 현대극, 영화, CF 촬영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주몽>, <대장금>, <이산> 등 다수의 MBC 사극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 <대장금>의 주요 장면을 재현한 기념 세트장에서는 그 당시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궁중 의상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 예술과 기술,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 자리한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예술과 기술, 자연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추구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활동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 미디어 아트부터 전통적인 아트북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야외 정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매월 열리는 음악 공연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아트테인먼트'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

    벗이미술관 — 모두를 위한 현대미술의 문턱 낮은 전시장

    2015년 개관한 벗이미술관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위치하며, 장애인 및 노약자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중이 공감하기 쉬운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를 운영하며, 작은 놀이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호응을 얻는다. 전시동과 작가동을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의 작업 세계를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보정동카페거리 — 이국적인 분위기 속 미식과 산책의 즐거움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보정동카페거리는 사각형 주택가 골목을 따라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리다. 다채로운 색감의 벽화와 아기자기한 장식들로 꾸며진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여,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이곳은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낮에는 햇살 아래 여유로운 브런치를,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거리 전체가 하나의 볼거리이자 휴식 공간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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