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차기 대표이사 취임을 앞둔 KT[030200]에서 주요 임원들의 이탈이 시작되며 조직 재편 기류가 감지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부사장)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퇴임 소회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거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부사장)를 지낸 뒤, 2023년 11월 김영섭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KT에 합류해 기술 부문을 총괄해 왔다.
KT는 새 경영진 출범을 앞두고 주요 보직자들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1월에는 KT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이끌던 신동훈 전 최고AI책임자(CAIO)가 엔씨소프트[036570]로 복귀하며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업계에서는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를 정식 선임한 직후,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binz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