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로저스 대표가 배송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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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새벽 배송 현장을 직접 체험한 소감을 임직원들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사내 메일을 통해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쿠팡로지스틱스(CLS) 배송 캠프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이튿날 새벽 6시 30분까지 쿠팡 친구들의 일과를 함께했다”며 “고객을 최전선에서 만나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해럴드 로저스 대표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벽배송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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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상품의 분류, 상차, 최종 배송까지 전 과정은 쿠팡답게 정교히 설계되어 실행되고 있었다”며 “어떤 상품을 먼저 싣고, 어떤 순서로 배송을 진행할지에 대한 최적화는 물론, 전체 과정을 추적해 빈틈없이 관리하는 체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의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혁신해 온 쿠팡의 핵심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했다.
이어 “체험 과정에서 만난 쿠팡의 배송 및 현장 근로자 모두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각자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쿠팡의 라스트마일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었다”며 “오늘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로켓배송은 이들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쿠팡이 세상에 나온 지는 20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간 전략적인 투자와 정교한 실행을 통해 우리는 AI 유통 혁신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부지런히 성장해왔다. 그 과정에서 사업의 규모도, 다양성도, 진출한 시장도 모두 바뀌어 왔다”며 “그럼에도 우리의 정체성은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언제나 고객에게서 답을 찾고 실행한다. 앞으로도 항상 새로운 도전에 주저 없이 나서자” 고 당부했다.
다만, 이번 사내 메시지에서는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의 조사 상황에 대한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아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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