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장 재추대 축전에 지난 27일 화답
“中 당·정부 변함없는 지지 느낄 수 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21일 평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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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에 답전을 보내며 북중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시 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 국무위원장 재추대에 대한 축전에 대해 공식으로 화답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다시 선거된 것과 관련해 당신이 따뜻한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전을 통해 나와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당신과 중국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와 친선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북중관계가 격상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상봉에서 이룩된 중요 합의에 따라 전통적인 조중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부응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라서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심화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며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여정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시 주석은 26일 축전을 보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추대됐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고 당신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중조 친선은 두 나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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