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러시아 게이트' 수사 자체는 '날조'라고 비판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뮬러 특검을 해임할 의사가 없다"며 "뮬러 특검과 지속적으로 밀접하게 일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날조가 빨리 마무리되기를 고대한다"며 "민주당이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다는 게 날조의 추가적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뮬러 특검이 앞으로 적어도 1년은 수사를 더 이어갈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유죄답변거래를 통해 특검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석민 기자 herme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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