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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여행 +] 명절 호텔, 가성비 경쟁 볼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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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영화관람권 2장, 떡국 룸서비스가 포함된 롯데호텔서울 디럭스룸 패키지. [사진 제공 =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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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명절 집안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단숨에 위로해주는 특급호텔 설맞이 패키지를 모았다. 10만원대 가성비 좋은 패키지로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와 그랜드힐튼 서울이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의 '마이 케렌시아' 패키지는 피로를 풀어주는 온열안대, 쿨링 패치 등이 포함됐다. 15만원부터. 그랜드힐튼 서울은 14일부터 19일까지 '골든 포레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파인 델리 1만원 상품권, 객실 1박, 조식 2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 가격은 15만1000원부터.

풍성하게 설음식을 차려낸 호텔도 있다. 메이필드호텔의 '황금빛 2018'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떡국·불고기·녹두전으로 구성된 저녁식사가 포함됐다. 14일부터 17일까지, 가격 26만9000원. 14~18일 판매되는 파크하얏트서울의 '홀리데이 B&B'에는 객실 1박과 코너스톤 조식 뷔페 2인 이용이 포함되며, 가격은 39만5000원부터다. 조식 뷔페에 명절 음식이 제공된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18일까지 '럭키 유 패키지'를 판다. 객실 1박, 설 음식이 포함된 조식 뷔페 3인 혜택이 포함됐다. 22만6000원부터.

호텔 방 안에만 콕 박혀 있기 심심하다면 그랜드하얏트 서울과 인천, 롯데호텔서울, 비스타워커힐 서울을 눈여겨보자.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은 14일부터 18일까지 객실 1박과 아이스링크 이용권이 포함된 '설날 패키지'를 선보인다. 23만8000원부터. 롯데호텔 서울은 14~18일 '조이풀 뉴 이어' 패키지를 판다. 객실 1박, 영화관람권 2장, 떡국 룸서비스가 포함됐다. 26만원부터. 그랜드하얏트 인천은 '패밀리 스포츠'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스포츠를 테마로 한 액티비티존 이용이 포함됐다. 기간은 15~18일이며 28만4000원부터다. 비스타워커힐 서울의 '패밀리 리트릿'은 객실 1박, 조식, 야외 공간 스카이야드에서 즐기는 겨울 간식 세트로 구성된다. 이용 기간 15~18일, 26만6000원부터.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롤링힐스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을 추천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골든 뉴 이어 패밀리'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2층 연회장에 마련된 골든 패밀리 라운지에서 조식을 맛볼 수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25만원부터다. 롤링힐스 호텔은 15~17일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브런치 뷔페 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25만3000원부터. 18일까지 판매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인 룸 다이닝 서비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제공된다. 19만원부터. 이상 가격 세금·봉사료 별도.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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