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외 4명 지음, 아침사과

184쪽, 1만5000원

식이요법 가이드북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출간됐다. 서울대 의대 조영민 교수와 의예과 학생 4명이 펴낸 책이다.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하루리듬’ 이론과 경제학상을 수상한 ‘넛지’ 이론을 결합해 정립한 식이요법을 담았다. 저자는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다이어트의 성패를 가른다고 봤다. 10~12시간 동안 세끼를 먹어 총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카 고이치로 지음, 북라이프

208쪽, 1만3500원

따라 하기 쉬운 건강 습관을 담은 『5분 스탠딩 건강법』이 나왔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일한다. 오래 앉아 있으면 혈류 장애가 발생해 목·어깨·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좌식 생활과 건강의 연관성을 다년간 연구한 저자는 오래 앉아 있을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한다. 일하는 도중 틈틈이 서서 하는 종아리·허벅지 운동법, 앉아서 하는 다리근육 자극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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